전북중앙노회(노회장 임춘택 목사)는 4월18일(월) 군산 성운교회(임춘택 목사 시무)에서 춘계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백대현 목사의 인도로 이은주 목사가 기도하고 정선옥 목사가 성경을 봉독(요21:1-17)한 후 노회장 임춘택 목사가 ‘부활의 주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 김동국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2부 춘계노회 회무처리는 재적 27명중 출석 12명, 위임 12명, 결석 3명으로 개회를 했으며
임춘택 목사가 노회장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이은주 목사가 코로나 상황에 따른 노회비 하향 조정에 대한 설명을 하며 재정부 보고를 했다.
안건토의 시간에는 먼저 노회명 결정의 건 논의에서 노회명을 전북중앙노회로 할 것인지, 호남노회로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토의를 거친 결과, 호남노회로 변경할 경우 차후에 전남지역에 개척할 목회자들과 분립되면 다시 노회명을 바꾸게 될 수도 있다는 의견과 함께 노회명은 그 노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는 것이므로 쉽게 변경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많아, 원래 뿌리인 전북노회의 이름을 다시 되찾자는 의견으로 통합돼 만장일치로 노회명을 전북노회로 하기로 결의하다.
두 번째 안건으로 ‘노회비 책정 조정의 건’에서 노회비를 하향 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각 교회의 요청을 수렴키로 했다.
세 번째 안건인 청원 접수 건은 △전주시은교회 김세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 청원서, △전주시은교회 정선옥 담임목사 청빙 청원서를 허락했다.
차기 노회 장소는 목포 쉼이있는교회(김명식 목사 시무)로 결정하고 회무를 마친후 선유도와 장자도 순회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북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임춘택 목사(성운교회)
▲부노회장:김동국 목사(황등중앙교회)
▲서기:백대현 목사(익산영복교회)
▲부서기:김종길 목사(어울림교회)
▲회의록서기:김명식 목사(쉼이 있는 교회)
▲부회의록서기:김영록 목사(광채교회)
▲회계:정선옥 목사(전주시은교회)
▲부회계:이은주 목사(동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