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송라이터 신기철,‘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첫번째 싱글 앨범 발매
CTS K-가스펠 ‘찐남매워십’ 싱어송라이터 이창동이 노래
대중가요, CCM, 동요, BGM 등 다양한 음악을 제작하는 송라이터이며 뮤지음엔터테인먼트 대표 신기철 작곡가는 지난 2월19일 CCM 신곡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는 ‘빛의 꽃’, ‘날 사용하시네’,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등 여러 CCM을 편곡한 송라이터 신기철의 CCM 첫 싱글 앨범이다.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코로나19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경험을 곡으로 만들어 풀어냈다.
이 곡은 신기철 작곡가의 간증같은 곡으로 이 곡을 쓴 것은 2021년 5월쯤이다. 그는 “오랜 기간 보컬을 찾다가 뮤지음 녹음실을 찾아온 ‘찐남매워십’의 이창동과 인연이 닿게 돼 보컬을 하게 맡게 됐다”고 밝혔고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신기철 작곡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 두게 되고, 본가로 돌아가고 나서 교회를 다시 다니게 됐다.”며 “탕자의 비유처럼 탕자가 집으로 돌아온 이야기처럼 신앙을 되찾고 나서 처음 쓰게 된 CCM 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간증과도 같은 곡이지만 구체적인 스토리를 가사에 담지는 않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소 범용성 있게 작사했다.”며 “절망과 희망을 함께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보컬의 심플한 구성을 사용하고 코드 진행에도 신경을 많이 쓰면서 편곡을 진행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첫 창작곡으로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를 공개한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라며 “마가복음의 ‘돌아온 탕자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깨달은 것들을 외로움과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간증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발표 소감을 밝혔다.
또 “좀 더 깊게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은 모두에게 예외가 없는 것이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가사 전문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세상에 남은 것 없고
깊은 어둠을 헤맬 때
모두 날 떠나가고
발 디딜 곳 없을 때
지친 마음 다잡아봐도
희망의 불씨는 꺼져
더 이상 내 안에선
삶의 의미 없을 때
내가 외면했던 그의 미소는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고
세상 가장 거친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네
공허함 속에
갈 곳을 잃고 떠돌던 나를
사랑의 팔로 품어주시는 그의 이름
당신을 부정한 나를
왜 지금껏 지키시는지
고개를 들 수 없는
내 마음은 아시는지
내가 외면했던 그의 미소는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고
세상 가장 거친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네
공허함 속에
갈 곳을 잃고 떠돌던 나를
사랑의 팔로 품어주시는 그의 이름
예수
[Credit]
Lyrics & Composed & Arranged by 신기철
Vocal 이창동
Piano 신기철
Recording 강민규 @studiozium
Mixing 신기철 @studiozium
Mastering 박준 @soundmax
Artwork 김점점